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거쳐, 하늘이 차츰 맑아져 따뜻해진다는 청명이 지났다. 쌀쌀했던 날도 금세 풀려 나들이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봄처럼 화사하고 생기 있는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초미세먼지와 꽃가루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봄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자랑하며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피부 잔주름을 위한 기초 케어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봄철 피부에 가장 치명적인 증상은 바로 ‘속당김’이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각이 수분 제품을 두껍게 발라야 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악건성 피부 등 민감 피부에 많은 제품을 듬뿍 바를 경우 화장품을 잘못 고르면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지양해야 하는 잘못된 습관이다.

거칠어진 건성 피부는 피부 속 보습력을 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강화해주는 것이 좋다. 일차적으로는 물을 많이 마셔 몸 속 수분을 증가시키고, 수분 장벽을 세워주는 고보습을 부여하는 촉촉한 수분크림을 발라 케어하면 좋다. 먹는 콜라겐의 경우, 식품일 뿐 피부 속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일시적인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다.

극건성피부를 미리 관리하지 않으면 피부과 같은 에스테틱 샵에서 많은 비용을 들여도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에 홈케어 또는 식습관 개선 등 자연스러운 관리를 유지해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보습과 주름개선, 피부 유수분밸런스를 맞추는 기능성 수분크림을 쓰면 손쉽게 민감성과 건성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

한번 악건성 피부가 되면 개선이 쉽지 않은 만큼 보습에 신경쓰자. 겟잇뷰티 보습크림 순위에 오른 제품이나 드럭스토어 인기 순위에 오른 기능성 크림, 앰플크림, 건성수분크림 추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무조건 인기 순위에 의존하기보다 피부에 맞는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집에서 하는 건조한 피부 관리법을 찾고 있다면 1960NY가 선보이는 ‘수퍼 리치 크림’을 눈여겨 보자. ‘수퍼 리치 크림’은 피부 유수분밸런스 조절을 도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모이스처 수분크림 인생템으로 꼽힌다. 스킨, 로션을 바른 뒤 기초 단계 마지막에서 듬뿍 바르면 보습을 챙기고 다음 날까지 쫀쫀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자연 그대로의 양털에서 추출한 라놀린추출물을 함유해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주름 개선 기능성 고시 성분 아데노신 함유로 피부 주름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세안할 때 크림과 스크럽제를 1대1로 섞어 부드럽게 문질러서 각질을 제거하면 도움이 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