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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호(LEHHO), 화사한 봄 컬러 룩 스타일링 제안

레호(LEHHO), 화사한 봄 컬러 룩 스타일링 제안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4.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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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음을 알려주듯 여기저기서 화사한 꽃망울들이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요즘 같이 바이러스로 무기력해진 일상에 작게나마 활력소가 되어 줄, 봄 컬러의 패션 아이템을 십분 활용하면 기분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터. 이럴 때일수록 칙칙한 컬러 대신 밝고 화사한 봄 컬러를 가미한 나만의 스프링 룩을 연출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왕이면 좀 더 화사하게 나를 돋보이게 만들어줄, 트렌드 컬러를 담은 봄 스타일링 제품들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자. 

◆올리브, 번트 오렌지, 레몬 엘로우 계열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 룩 

봄/여름 패션 트렌드에서 컬러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흔히 봄과 여름에는 화사한 컬러가 주목을 받았지만 올 시즌은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줄어든 탓에 유독 화사한 옷차림이 더욱 반갑게만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올리브(Olive), 번트 오렌지(Burnt Orange), 레몬 엘로우(Lemon Yellow) 컬러 등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들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 중에서도 국내 신진 여성복 브랜드 레호(LEHHO)의 2020 S/S 컬렉션에 이와 같은 컬러들이 다채롭게 반영되어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들이 기하학적인 구조의 볼륨감을 형성하는 원피스나 레트로 풍의 슬림한 상의, 카고 팬츠와 만나 좀 더 색다른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민트, 파스텔 블루 계열의 차분하면서도 안정적인 컬러 룩 

올해의 색으로 선정될 만큼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파스텔 블루(Pastel Blue)와 민트(Mint) 컬러는 차분히 가라 앉는 느낌이라 한층 더 평온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에 이와 같은 컬러가 가미된다면 좀 더 엣지 있는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연출 할 수 있다. 레호(LEHHO)에서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티셔츠와 화이트 계열의 벨티드 숏 팬츠를 매치함으로서 부담스럽지 않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패션을 완성 할 수 있다. 또한 트렌드 컬러인 블루 계열의 헤링본 트래블 코트 역시 통기성 좋은 리넨 블렌드 헤링본 소재를 사용 하여 가볍고도 구김이 덜 가며 단추 여김에 따라 다양한 칼라 연출이 가능하여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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