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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로 과감한 숏컷 인기…볼륨 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 뿌리볼륨 살리기 완성

젠더리스로 과감한 숏컷 인기…볼륨 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 뿌리볼륨 살리기 완성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4.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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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과 뷰티 업계 전반에 젠더리스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젠더리스란 남성 및 여성 등의 성별 구분이 없는 패션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과감한 숏컷을 시도하는 여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본래 긴 머리를 고수했던 이들이라면 숏컷을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것은 물론, 앞머리의 유무나 펌, 염색 등의 시술 여부에 따라 세련된 느낌에서 귀여운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릴 경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으며, 개성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원한다면 밝은 컬러의 숏컷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숏컷의 장점도 있다. 머리가 짧기 때문에 감고 말리기가 쉬운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숏컷 스타일은 헤어볼륨이 생명인 만큼, 관리법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숏컷이 아니더라도 정수리 볼륨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을 경우 스타일을 망치거나 나이가 들어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머리 볼륨을 살리기 위해서는 뿌리볼륨 고데기나 볼륨빗 등의 도구를 활용할 수 있지만, 그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머릿결 관리다. 상한 머리나 건조한 모발, 푸석푸석한 머리카락과 같이 얇고 힘이 없는 모발은 뿌리 볼륨을 만들더라도 금방 가라 앉아버리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상모의 경우에는 뿌리볼륨 살리기 전 상한 머리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상한머리 복구펌이나 클리닉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헤어 홈케어를 추천한다. 온라인몰과 뷰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클리닉 제품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최근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는 기능성샴푸가 있다. 피부 관리에 있어 올바른 클렌징이 기본인 것처럼, 두피와 모발 관리에 있어서도 머리를 감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발 손상이 심하다면 극손상헤어샴푸를, 볼륨을 살리고 싶다면 모발의 탄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어 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HAMOCELL 볼륨 컬 샴푸 & 트리트먼트’는 뿌리부터 볼륨감을 살려 힘 없는 모발을 풍성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축축 처지고 부스스한 모발로 고민하는 이들의 인생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크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함유해 모발에 풍부하나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헤머셀 볼륨 컬 샴푸’는 샴푸 본연의 역할인 노폐물 제거의 효과는 물론, 양이온 폴리머가 푸석한 모발을 한 올 한 올 탄탄하게 강화시킨다. 샴푸 후 모발에 사용하는 ‘헤머셀 볼륨 컬 트리트먼트’는 미네랄이 풍부한 드럼스틱나무씨오일을 함유해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윤기 넘치는 모발로 케어하는 효과가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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