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드 머스탱, 전세계 스포츠카 판매왕의 '화려한 56세 생일'

포드 머스탱, 전세계 스포츠카 판매왕의 '화려한 56세 생일'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4.23 12: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드 머스탱이 5년 연속 전세계 베스트셀링 스포츠 쿠페 왕좌에 올랐다.

머스탱은 1964년 뉴욕세계박람회에서 데뷔해 지난 17일 56번째 생일을 맞았다.

머스탱은 세계 베스트셀링 스포츠카 타이틀과 5년 연속 베스트 셀러 스포츠 쿠페 타이틀을 동시에 거머쥔 화려한 생일상을 차렸다.

포드는 2015년 글로벌 수출을 시작해 2019년 12월까지, 6세대 머스탱을 전 세계 146개국에서 63만3000대 판매했다. 또한 지난 5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이기도 하다.

머스탱은 사상 최대 성능 라인업에 힘입어 10만2천90대를 판매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로 기록됐다. 

이 기간동안 머스탱의 독일 매출은 33%,  폴란드 매출은 50% 가까이 늘었고, 프랑스도 2배 가까이 늘었다. 2019년은 머스탱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 쿠페로 5년 연속 선정되는 해이기도 하다. 

포드는 개인화와 기술 옵션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는 것은 물론, 역대 최고 성능 라인업으로 머스탱의 기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포드는 전 세계적으로 12개의 마니아 모델을 출시하여 머스탱 성능의 황금기를 보여주고 있다. 머스탱 변형 모델에는 두 가지 퍼포먼스 팩 옵션이 포함된 에코부스트(EcoBoost®)와 GT 모델, 머스탱 불릿(Mustang BULLITT), 핸들링 팩이 포함된 머스탱 쉘비 GT350(Mustang Shelby® GT350), 쉘비 GT350R, 그리고 핸들링 팩과 탄소섬유 트랙 팩 옵션이 포함된 쉘비 GT500이 있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