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VOD 1위 자리 굳힌 영드 ‘닥터포스터’와 신규 집입한 ‘올모스트 패밀리’

VOD 1위 자리 굳힌 영드 ‘닥터포스터’와 신규 집입한 ‘올모스트 패밀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2 07: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 포스터’가 웨이브(wavve) 미국·영국 드라마 차트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매주 순위변동이 큰 해외시리즈 부문에서 4주 연속 1위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닥터 포스터’는 ‘부부의 세계’ 방영과 동시에 웨이브 해외 드라마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 매주 증가하는 시청 시간으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메이크 작 ‘부부의 세계’의 전체 분량 절반인 11부작까지 방영된 현재, 원작인 ‘닥터 포스터’의 인기가 완결까지 지속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주 한 작품 씩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되는 NBC유니버설 작품 또한 인기가 높다. 최근 공개된 ‘올모스트 패밀리’, ‘블러프 시티 로’가 각각 시청 시간 9위, 10위를 기록하며 새롭게 차트에 올랐다.

4월 셋째 주 공개된 ‘올모스트 패밀리’는 산부인과 의사인 아버지가 자신의 유전자 샘플을 인공 수정에 활용해 무수히 많은 형제 자매가 생긴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8년 호주에서 방영된 ‘오, 마이 시스터즈’를 미국 FOX가 리메이크했다.

이어 공개된 ‘블러프 시티 로’는 미국 테네시 주의 변호사가 인권을 위해 승소가 거의 불가능한 법률 사건을 맡아 해결해 나가는 법정 드라마다.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명배우 ‘지미 스피츠’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진정령’이 1위를 유지했다. 그 밖에 ‘봉신연의’, ‘장야2’, ‘위황후전’의 순위가 급상승했다.

지난 주 16위에서 6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한 ‘위황후전’은 미천한 신분에서 한 나라의 황후가 된 위자부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의 중국 드라마다.

2014년 중국 저쟝TV에서 방영돼 50개 주요 도시 하계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6억 뷰의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웨이브 미국·영국 드라마 랭킹 1위~10위]

△1위 <닥터 포스터> △2위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3위 <그레이 아나토미> △4위 <SEAL Team> △5위 <워킹데드>

△6위 <FBI> △7위 <멘탈리스트> △8위 <더 캡쳐> △9위 <올모스트 패밀리> △10위 <블러프 시티 로>

[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랭킹 1위~10위]

△1위 <진정령> △2위 <장야> △3위 <춘화추월: 천생의 연인> △4위 <봉신연의> △5위 <의천도룡기 2019>

△6위 <명월조아심> △7위 <연희공략> △8위 <위황후전> △9위 <학려화정> △10위 <일야신낭: 하룻밤 신부>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