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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엇갈린 시선과 알렉스의 충격 발언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장인물들의 엇갈린 시선과 알렉스의 충격 발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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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 질투 본능을 일깨우며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운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1, 22회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알렉스(이정록 역)의 식사 자리가 펼쳐진다고 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이혼 사실을 숨기고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 패널로 같이 하게 된 이정록(알렉스 분)의 묘한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윤규진은 유독 송나희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는 이정록을 탐탁지 않게 여기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실소를 터뜨리게 했다.

이렇듯 세 사람의 만남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식사를 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호기심을 드높인다. 여유로운 이정록, 그의 말에 경청하고 있는 송나희, 이 상황이 불편한 듯 이정록을 노려보는 윤규진의 엇갈린 시선이 담긴 것.

특히 이날 송나희를 향해 이정록이 내뱉은 말 한 마디에 윤규진이 울컥,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이정록을 질투한다고. 과연 윤규진의 질투 본능을 일깨운 이정록의 말은 무엇일지, 세 사람이 또 어떤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들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민정, 이상엽, 알렉스의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풀리면서 새로운 갈등 양상이 그려질지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1,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제공=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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