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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드불-페라리 분주한 스토브리그

[F1] 레드불-페라리 분주한 스토브리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3.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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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태국 '싱하 맥주' 스폰서 연장…포드, 페라리 명칭 제소 취소

F1 명문팀 레드불과 페라리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스폰서십과 머신 명칭 해결에 잰걸음 중이다.

레드불은 한국시간 4일 태국의 맥주 브랜드 '싱하(SINGHA) 맥주'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고, 페라리는 포드와 신형머신 명칭 갈등을 해결했다.

싱하 맥주는 태국의 고급 맥주 브랜드로, 2008 년부터 팀을 지원하고있다. 작년부터는 붉은 황소 공식 파트너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RB7의 머신의 로고를 붙인다.

또한 올시즌 페라리는 신형 머신 명칭을 포드사의 픽업트럭 명칭인 'F150'이라 정했다가 제소를 당했던 문제에 해결점을 찾았다.

페라리는 신차의 명칭을 "F150th 이탈리아"로 변경했지만 페라리는 "어떠한 다른 종류의 상업적인 차량도 혼동을 일으킬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시판 차와 관련이있다는 느낌 을 줄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이에 페라리 명칭 제소를 취소한 포드는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것은 포드 F-150이라는 상표가 보호되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레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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