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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없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열풍…얼굴 각질 제거는 클렌징오일 대용 젤& 폼클렌징!

자극없는 '안티폴루션' 화장품 열풍…얼굴 각질 제거는 클렌징오일 대용 젤& 폼클렌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5.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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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화장품 시장에는 이른바 ‘안티폴루션(Anti pollution, 공해 방지)’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연예인 사이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트러블 피부를 지키기 위해 나온 신개념 화장품을 말하며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의 증발을 근본적으로 막아주는 화장품들이 모두 안티폴루션 제품군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흔히 미세먼지는 모공보다 작은 크기로,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을 정도로 위협적인 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질소 산화물, 오존, 일산화탄소 등이 뒤섞인 것으로 체내로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고 신체 건강에 해악을 끼치기도 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실감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피부 건강이다. 모공은 초미세먼지의 면적 대비 약 20배가 넓기 때문에 피부로 유해물질이 유입되기 쉬운 환경에 처해 있다. 이처럼 외부에 노출된 트러블 피부 초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티폴루션 화장품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안티폴루션 화장품을 열심히 바른다 한들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을까? 화장품을 사용하는 개개인의 습관이나 환경에 의해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100%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실제 안티폴루션 이름을 달고 출시된 제품들의 구성 성분들을 살펴보면 일반 제품과 다를 것이 없는 경우도 많아서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메이크업은 얼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화장 지우는 법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특히 제때 클렌징하지 않으면 각질이나 뾰루지 등 트러블을 유발하여 자칫 얼굴에 흉터를 남길 수도 있다. 세안 전 미온수를 준비해 놓고 피부 각질을 충분히 불려 부드럽게 만든 다음, 저자극클렌징폼을 사용해 얼굴을 마사지하면 자극 없는 완벽한 각질클렌징이 가능하다.

각질 제거를 위한 클렌징워터나 버블클렌저 등 기능성 세안제 제품을 비롯해 각질패드, 세안타올, 모공세안브러쉬 등의 각질케어 제품은 온라인몰, 드럭스토어나 겟잇뷰티클렌징오일 순위 등 각질케어 전용 인기 제품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인생템을 찾을 수 있다. 가급적이면 남자든 여자든 자극이 없는 순한 폼클렌징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각질 없애는 법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가 내놓은 'TS 각질 & 클렌징 2-SET'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 폼클렌징과 클렌징젤 2가지로 이루어진 지성피부 각질제거제 인생템으로 주목받는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식물 지방산 세정 성분이 피부 각질을 잠재워준다. ‘TS 클렌징 젤’은 자연에서 유래한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자극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클렌징 오일, 워터 클렌저 대용으로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세안 전 물기 없는 얼굴에 부드럽게 펴 발라준 후 구석구석 얼굴스크럽을 반복하면 색조 메이크업도 깨끗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화장 지우는 법을 모를 경우에도 쉽게 딥클렌징 케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는 만능 제품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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