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뷰티 브랜드 벤튼(BENTON)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다용도 살균소독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미노산 유래의 살균 성분 ‘폴리엡실론-라이신’과 국내산 편백수를 사용해 에탄올의 함유량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용품 전용의 특수목적용 살균제로써 안전기준 확인을 완료했다. 이에 아이 장난감부터 이불을 비롯한 침구류까지 소독과 살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냉장고 손잡이나 리모컨, 마우스, 스마트폰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의 경우 3~4회 가량 분사해 건조하거나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뛰어난 살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실험을 통해 대표적인 병원균인 황색포도상구균부터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구균, 살모넬라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까지 99.9%의 유해 세균 살균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처럼 뛰어난 살균력과 더불어, 소독수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의 안전성을 고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피부 환경과 유사한 약산성 pH 4~5를 적용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해 0.00의 비(무)자극 판정을 마친 것. 

향 또한 살균소독수 특유의 찌르는 듯한 알코올 향이나 락스 냄새를 보완해 상쾌하고 은은한 아로마 향을 느낄 수 있으며, 고온에서의 안정도가 좋아 보관 또한 용이하다. 

벤튼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포근해지며 각종 세균, 바이러스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는 만큼 생활 환경의 위생 상태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다용도 살균소독수는 피톤치드로 유명한 국내산 편백, 8가지 에센셜 오일을 비롯한 식물성 위주의 성분을 사용해 안전성과 살균력을 동시에 갖췄으며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되어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튼의 다용도 살균 소독수는 벤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