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23.3~23.9℃)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처럼 날씨가 더워지면서 신선 식품의 보관에 유의를 요하고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중 일부 프로바이오틱스는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보관에 있어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스토어인 ‘으뜸건강’은 이러한 제품들의 유통 과정과 관련하여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왔다. 온라인으로 구입 후 택배로 전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배송 과정 중에 생균의 사멸을 줄일 수 있는 냉장 포장이 필요한 제품이 있다고 전했다.

으뜸건강은 자사 사이트에서 구매율이 높은 엘포비플로라, 엘포비키즈 등 L4B 제품군은 냉장 포장으로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스팩과 보냉팩으로 저온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에어캡이나 비닐 포장 등으로 제품의 손상 방지와 함께 습기 노출에도 대비하였다.

으뜸건강의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존을 위해 냉장 배송 과정에 아주 많은 노력이 투자된다. 보냉팩이 녹으면서 생기는 습한 환경이 오히려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을 저해할 수 있다. 고객님이 받으실 때까지 보냉과 습기 차단이 최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포장하며, 계절에 맞게 아이스팩을 증감하여 사용한다.”라고 알려왔다.

으뜸건강은 다년간의 냉장 배송 노하우를 통해 L4B플로라, L4B키즈의 최적 보냉 유지를 위한 배송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배송 후기 및 제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으뜸건강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