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리오’ 부분변경 공개...하이브리드 추가
기아차 ‘리오’ 부분변경 공개...하이브리드 추가
  • 김미영
  • 승인 2020.05.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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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다양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리오(Rio)’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다.

리오는 국내에서 ‘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던 해치백 모델로 현재 유럽과 동남아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다.

올해 초 위장막을 두르고 유럽의 한 도로에 등장한 바 있는 부분변경 모델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

타이거 노즈 그릴은 이전 모델 대비 살짝 좁아졌고 풀 LED 헤드램프 및 새로워진 포그 라이트 하우징 등을 갖췄다.

색상은 퍼레니얼 그레이, 스포티 블루 등이 추가됐다.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이다.

신형 리오는 1.0리터 스마트스트림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에코다이내믹스플러스 파워트레인으로 100마력과 120마력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인다.

리오는 기아차가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처음 적용한 모델로 120마력 버전은 토크가 17.5kg.m에서 20.4kg.m 수준으로 향상됐다.

수동 변속기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변속기는 클러치 바이 와이어 6단 수동 변속기가 적용되며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출력 83마력을 발휘하는 자연흡기 1.2리터 가솔린 엔진 및 GT 모델도 선보인다.

실내는 4.2인치 디스플레이 및 8.0인치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장착됐으며 블루투스 및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내비게이션, 주차공간찾기, 차량위치 확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즈가 큰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운전자 보조 및 안전장치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유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자전저 운전자 감지, 사각지대 충돌 방지 등의 기능이 적용됐으며 초록불에 운전자가 빠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시 이를 일깨워주는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도 탑재됐다.

신형 리오는 올해 3분기 유럽에서 본격 판매가 이뤄질 계획이며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기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