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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광혁 부장이 누구래" 5천대 판매거장 오르다

"현대차 안광혁 부장이 누구래" 5천대 판매거장 오르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6.11 15:11
  • 수정 2020.06.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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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역대 10번째 5000대 판매왕이 탄생했다.

현대차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이 '판매거장'으로 임명됐다고 현대자동차는 11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

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19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

특히 33년의 직장생활 중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철저한 고객 관리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판촉 활동은 많은 영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2012년 11월 누계 판매 4000대를 돌파하며 ‘판매명인’에 오른 바 있다.

안광혁 영업부장은 "판매거장에 올라 영광스럽고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과 앞으로 만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을 운영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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