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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코로나19 극복에 18억원 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코로나19 극복에 18억원 쏜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6.16 15:39
  • 수정 2020.06.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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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과 의료진에게 긴급구호물품 등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총 18억 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1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 그결과 선제 투입한 10억원 외 약 8억원의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 기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록대수 기준 총 1만 8389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추가 마련된 8억원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과 노년층, 소상공인, 의료진, 의료기관 등 여러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가정, 의료진에게 위생용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사회 각계각층과 의료진을 지원하고 나아가 위축된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으로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을 따뜻한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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