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에 위치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하는 증 남북관계가 급격히 악화되 방위산업 관련주 퍼스텍이 강세다.
19일 오전 9시 30분 퍼스텍은 전 거래일 대비 22.02%(850) 상승한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달 기준으로 보면 퍼스텍은 외국인이 79.1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3.2만주를 순매도 했으며 반대로 개인은 74.3만주를 순매수했다.
전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는 군대의 발표를 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전날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 지구와 개성공업지구 군대 전개, 비무장지대 초소 진출, 접경지역 군사훈련,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한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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