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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풍선효과 누리는 여주, '여주역세권' 첫 분양 기대감 UP

규제 풍선효과 누리는 여주, '여주역세권' 첫 분양 기대감 UP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23 11:00
  • 수정 2020.06.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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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규제를 비껴간 여주 지역의 새 아파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분양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집값 상승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또한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에도 과열이 지속되거나, 비규제지역 중 과열이 심각한 곳이 추가적으로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됐다. 특히 이들 지역에서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며, 이 외에도 주택담보대출 제한, 자금조달계획서 신고 의무화 등 강도 높은 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렇듯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여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면서 풍선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규제책이 이어질 때마다 규제를 피한 수도권 지역의 새 아파트는 수요자들이 몰려 청약 광풍이 불었던 만큼, 여주의 이번 신규 분양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상황이다.

한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규제를 피한 지역인 여주 등의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비규제지역의 집값 상승 효과가 증명된 만큼, 수도권에서도 몇 안 되는 비규제지역 여주의 새 아파트 분양 소식에 일찍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규제를 비껴간 여주 부동산 시장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여주역세권지구의 첫 분양단지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강력한 6.17 대책을 피한 비규제지역 여주에서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여주역세권의 첫 분양 아파트로, 여주시민은 물론 수도권 수요자까지 관심을 표하고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선다. 교동 403번지 일대 473,664㎡부지가 복합 개발되는 곳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2,200여세대의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개발사업 완료 시 일대는 여주를 대표할 신흥 중심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과 인접해 경강선 이용 시 판교까지는 약 40분, 강남까지는 약 1시간 내로 소요되는 만큼 서울 및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 여주~원주 구간이 복선화전철로 추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경강선 연장의 수혜단지로서의 가치 상승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시 최고의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초등학교 시설 체육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이 건립되는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역시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10년의 역사의 여주초가 여주역세권지구 내로 2023년 이전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인근으로 세종초, 세종중 및 여주고, 여주대도 위치해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역세권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외에도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여주점, 단지 앞 중심상업지구까지 갖춰 한층 더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8개 동, 총 602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부터 85㎡초과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어서 수요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 최초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으로, 입주민의 안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까지 고려했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이 100% 지하화되며 지상에는 주차 공간 대신 다양한 테마 조경을 조성해 쾌적한 도심 속 힐링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인기 끌고 있는 ㈜우남건설의 브랜드 단지인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서울 항동지구 우남퍼스트빌, 동탄역 우남퍼스트빌, 김포한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등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2만 2,000여세대 이상을 공급하며, 혁신 평면설계 및 다채로운 명품 조경시설 등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세종초등학교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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