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페라리, 올시즌 '첫 우승' 감격
[F1] 페라리, 올시즌 '첫 우승' 감격
  • 지피코리아
  • 승인 2011.07.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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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팀 웨버, 베텔 무단 추월 화제...르노팀, 전진형 배기구 폐지

페라리가 지난 주말 영국에서 거둔 올시즌 첫 우승으로 축제 분위기다.


전통의 명문 페라리답지 않은 모습이지만 레드불에게 지난 해부터 우승컵을 지속 뺏겨와 한차례의 우승에 큰 감격의 분위기다.

페라리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은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에서 우승한 것은 팀이 시즌 초반부터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며 "우리가 F1에서 처음 승리한 실버스톤에서 이탈리아 국가가 연주되는 것을 들으며 감상에 젖었다. 이것이 페라리다. 결코 경쟁을 멈추지 않고 포기하는 일 없이 60년 동안 톱 수준에 군림한 팀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F1 영국 대회에서 레드불팀 마크 웨버가 팀동료 세바스티안 베텔의 무단 추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웨버는 팀으로부터 베텔을 앞지르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이를 무시했던 사실이 밝혀진 것.

웨버는 결승 레이스 최종 랩에서 베텔을 추월하기 위해 수차례 기회를 노렸으나 끝내 추월에 성공하지 못하고 3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웨버는 "페르난도 알론소가 마지막에 리타이어라도 한다면 우승을 다투는 것이었다"며 "우승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시를 무시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팀이 전진형 배기구 폐지한다. FIA의 블로운 디퓨저 규제에 타격을 받은 르노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배기구조를 데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Photograph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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