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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이것’ 선보인 두끼떡볶이, 소비자 연이은 `호응`

신메뉴 ‘이것’ 선보인 두끼떡볶이, 소비자 연이은 `호응`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6.24 10:27
  • 수정 2020.06.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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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국과 더위 속에 배달 음식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그 거래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1분기 배달 음식 거래액은 3조5천억원 규모다.

과거 2017년 동 분기 거래액인 5천억원보다 7배 남짓 상승한 것. 이는 비대면(언텍트) 소비의 여파로 신규 배달 소비층이 대거 유입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시장의 흐름이 이렇다 보니, 외식 업계 전반에서 ‘배달 전용’ 메뉴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는 핵심적인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과 관련된 소비자 반응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확인했던 과거와 다르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그 후 확인된 반응을 기반으로 전 매장에 도입을 결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는 자사 배달 전용 메뉴 ‘흑미치즈볼’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브랜드는 2020년 3월 출시된 해당 메뉴가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얻게 되면서, 순차적으로 전 매장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 시점에서 두끼는 론칭 5년 만에 국내 220개, 해외 7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초 본격적으로 배달 산업에 뛰어들면서 70여개의 배달 매장을 개점 및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든 두끼를 즐길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두끼는 치킨 1마리(후라이드, 양념 중 택1)와 떡볶이 약 3~4인분으로 구성된 치떡세트를 20,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판매하며 배달 업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배달 전용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흑미치즈볼도 4알 3천원이라는 가격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흑미치즈볼은 치즈 본연의 풍미를 가득 담은 쫄깃한 ‘겉바속촉’의 식감은 물론 ‘담백달콤’의 맛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금액 대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어 ‘가성비 레전드’라 불리며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두끼 관계자는 “흑미치즈볼은 현재 배달 매장에서 젊은 층 및 어린 아이들의 입맛을 두루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배달 매장뿐만 아니라 일반 매장 방문 고객들의 도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전 매장 확대 판매를 검토 중이다.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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