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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 ‘핸즈프리 드라이빙’ 명명하다

포드의 새로운 자율주행 기술 ‘핸즈프리 드라이빙’ 명명하다

  • 기자명 최영락
  • 입력 2020.06.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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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전기차 모델 '머스탱 마하-E'의 자율주행 기술을 ‘핸즈프리 드라이빙’이라 명명하고 대대적 마케팅에 나선다.

또한 차량 내 멀티미디어의 무선 (Over-the-Air) 업데이트 기능 등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핸즈프리 드라이빙’ 기능은 포드의 자율 주행 분야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며, 미국 및 캐나다의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사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머스탱 마하-E의 첫 구매자들은 기존보다 더욱 개선된 운전 보조 기술인 ‘코-파일럿360 액티브 2.0 (Co-Pilot360 2.0)’을 통해, ‘핸즈프리 드라이빙’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운전자들은 ‘핸즈프리 드라이빙’ 기능(공식 명칭은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을 통해, 일부 허용 구간에서는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운전하며, 장기 운전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무선 업데이트 기능은 정확한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습득하여 자율 주행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높인다.

운전자가 ‘핸즈프리 드라이빙’ 기능을 사용할 때, 최첨단 적외선 카메라는 운전자의 시선 및 머리 위치를 파악해, 운전자가 도로에 주시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다시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상황에는 계기판을 통해 알려준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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