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1] 급한 버니 '여성 드라이버' '슈마허 부활' 띄운다

[F1] 급한 버니 '여성 드라이버' '슈마허 부활' 띄운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8.23 10: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번째 여성 F1드라이버 기대..."메르세데스 슈마허 위한 머신 필요"

F1의 수장 버니 에클레스턴이 F1 인기부활을 위해 뛰어들었다.

흥행요소로 여섯번째 여성 F1드라이버 탄생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슈마허의 부활을 위해 소속팀인 메르세데스가 그를 위해 맞춤 경주차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에클레스턴은 한 여성 드라이버의 F1 비밀 테스트 장소에 참석했다.


YallaF1.com에 따르면 31세 스페인 출신 마리아 데 비로타가 약 2주 전 르노 F1 머신 R29로 테스트를 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리아는 과거 F1 드라이버였던 에밀리오 데 비로타의 딸로 알려져 있다.

데 비로타는 지금까지 스페인 F3, WTCC, 유로 F3000, 슈퍼리그 포뮬러 등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이탤리아레이싱 사가 에클레스톤과 의기투합해 이 여성 드라이버를 F1에 참전시킬 시도를 한 것. 마리아는 지난해 스페인 팀 HRT가 F1 데뷔 때 드라이버 후보중 한명으로 거론 한 바 있다.

한편 F1 여성 드라이버는 5명으로 이태리 출신 마리아 테레사 드 필리피스, 역시 이태리 출신인 렐라 롬바르디, 영국계 디비나 갈리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디자이어 윌슨, 이태리 출신 지오반나 아마티다.

과연 6번째 꿈의 무대 F1을 달리는 총알탄 여인이 탄생할 지 지켜볼 일이다.

이와 함께 에클레스톤은 최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슈마허가 적은 포인트를 따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며 "메르세데스는 슈마허를 위해 적합한 경주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황제의 귀환을 독촉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리그포뮬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