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틴트 선글라스에 안경줄 인기, 칙칙한 좁쌀 화농성 여드름흉터에 EGF 성분 수분크림

틴트 선글라스에 안경줄 인기, 칙칙한 좁쌀 화농성 여드름흉터에 EGF 성분 수분크림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7.04 15:0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틴트 선글라스가 인기다. 틴트 선글라스란 눈이 보일 정도로 렌즈 색이 맑은 선글라스를 말한다. 말간 입술 색을 표현할 때 쓰는 화장품인 틴트에서 이름을 땄다. 마스크와 함께 짙은 검정 선글라스를 쓰면 얼굴 전체를 가려 답답해 보여서 틴트 선글라스가 대안으로 떠올랐다. 렌즈 색이 옅은 갈색부터 분홍, 노랑, 초록 등으로 다양해서 자신의 얼굴색과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초록색은 눈을 편안하게 느끼게 한다. 장파장의 광선을 차단하고 망막과 시신경을 보호해 야외에 오래 있을 때 착용하면 좋다. 여자라면 매니쉬한 실루엣의 수트, 남자라면 오픈 셔츠와 매치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잘 어울린다. 파란색은 빨강 또는 초록 아이템과 조합이 잘 맞으며 스타일링할 때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개성 넘치고 멋스럽다.

옐로우 틴트 선글라스는 안개 낀 날씨나 야간에 잘 보이게 하는 특성이 있어 운전용으로 제격이다. 검은색 레트로풍 의상과 매치하면 좋다. 회색은 무난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렌즈의 색이 너무 짙으면 가시광선을 지나치게 차단해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적당한 농도 조절이 필수다. 갈색은 단파장의 광선을 흡수, 차단해 민감한 눈에 조다. 아이보리나 화이트 룩에 매치해 스타일링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선글라스에 장식을 더해 화려함을 살리는 것이 좋다. 레트로풍 선글라스에 달랑거리는 장식은 참을 다는 것이다. 참 장식은 선글라스 다리에 달려 있는데, 탈부착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안경다리 끝이나 중간 등 원하는 위치에 달아 귀걸이처럼 쓸 수 있다. 안경 체인도 다양해졌다. 굵고 긴 플라스틱 체인을 달거나, 보석 금속 장식 또는 시원해 보이는 조개를 단다. 안경을 목에 거는 용도에 더해 패션 센스를 더한다.

색이 화려한 선글라스를 낄 때는 피부가 조명판 역할을 한다. 다만 트러블과 좁쌀·화농성 여드름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자외선 때문에 패인 흉터나 자국이 짙어질 수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바머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기능을 갖춰 청소년부터 성인 남자, 여자가 쓰기 좋은 트러블 케어 화장품이다.

'EGF 바머 크림'은 7가지 차 추출물 복합 성분과 건강한 피부 유지를 돕는 EGF 성분을 함유해 추천하는 인기템이다. EGF란 피부를 이루는 단백질의 하나로 트러블 진정을 돕는다. 쉐어버터가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크림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아프리칸 월넛 오일이 각질을 제거해 모공 관리를 돕는다. 부드러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로 효과적인 스킨 케어 인생템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여드름 흉터 및 자국 없애는 법을 돕는 연고나 패치, 재생크림, 여드름 크림을 약국과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에서 볼 수 있고 겟잇뷰티에서 수분크림 추천템을 소개하는데 무엇보다 성분을 따져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청소년 여드름 화장품까지 다양해졌지만 색소 침착과 패인 흉터가 남기 쉬워 보습크림이나 여드름 흉터 연고로 꾸준히 홈케어 관리법에 힘쓰기를 권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