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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에 손상된 염색 탈색 모발, 단백질 보색 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 관리

자외선에 손상된 염색 탈색 모발, 단백질 보색 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 관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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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화사하고 톡톡 튀는 헤어 컬러의 인기가 뜨겁다. 밝은 컬러로 염색을 하면 기분 전환은 물론 화사한 옷과도 훨씬 잘 매치되기 때문에 피부톤이 밝아지고 인상 또한 환해진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뿌리 염색을 하지 않거나 뜨거운 자외선을 오래 쬐다 보면 색이 금방 빠지고 지저분함만이 남을 뿐이다.

특히 자외선은 염색된 모발 색상을 퇴색시키고 건조한 머릿결을 만드므로 피해야 할 요인 1순위로 꼽힌다. 자외선에 손상된 모발 관리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자칫 개털 머리가 될 수도 있다. 잦은 열기구 사용 또한 퇴색의 원인이 되므로 찬바람을 이용해 머리를 말리고 되도록이면 머리에 열기구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퇴색된 염색, 탈색 모발 복구를 위해 상한 머리 클리닉을 받지만 일상 속 관리법을 바꾸는 것으로도 셀프클리닉이 가능하다. 퇴색 모발에는 되도록이면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 샴푸 후에 드라이를 할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퇴색이 심해지므로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하고 말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염색 모발의 생명인 색상 유지를 위해서는 평소 뜨거운 자외선을 조심하고 염색 후 머리감기 과정에서도 전용 샴푸나 헤어트리트먼트를 통해 색상의 선명도를 높여주면 좋다. 염색으로 인해 모발 끝이 갈라졌다면 헤어 단백질 조직을 강화시키고 튼튼하게 관리해 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머리 색 빠짐을 방지하기 위한 모발강화샴푸 제품 선택시 드럭스토어 샴푸 추천 순위 제품만 고집하지 말고 제형과 성분을 살펴봐야 인생템을 만날 수 있다. 보통의 경우 염색 모발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용실샴푸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가 선보이는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염색 모발을 선명하게 가꾸는 제품으로 남자, 여자 모두 쓸 수 있다. 에센셜 오일과 실크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잦은 염색으로 자극 받은 두피를 케어 해주는 극손상샴푸와 헤어트리트먼트이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여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큐티클이 손상된 염색 모발을 선명하게 가꿔주는 보색샴푸이다.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컨디셔너로 꾸준히 쓰면 머리에 영양 공급을 지속적으로 해주기 때문에 극손상 헤어 전용 제품으로 적합하다. 

헤어 전문가는 "잦은 염색으로 인해 모발 손상이 되면 윤기가 없고 뻣뻣해지며 인공 색소의 퇴색으로 탁해진다"며, "평소 자외선을 피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염색을 하지 않은 모발이더라도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염색 전용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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