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학세권 아파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15일 1순위 청약 예정

`학세권 아파트`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15일 1순위 청약 예정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7.11 12: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양시장에서 학세권은 오래전부터 중요한 요소로 꼽혀왔다. 특히 분양시장 최대 수요자인 3040세대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자녀교육을 위해, 내 집 마련 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를 찾는다. 학교 인근에는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뿐 아니라 안전도 보장되기 때문에, 가까이서 도보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의 가치는 나날이 고공 상승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2019년 10월기준),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수는 약 220만 여 가구(전년 대비 0.4%p 상승)다.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등하굣길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나 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한 학세권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하는 원스톱 학세권 단지는 분양 성적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지난 6월 인천에 공급된 ‘부평 SK VIEW 해모로’는 반경500m 내 초·중·고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로 평균 105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6월 수원시 장안구에 공급된 ‘서광교 파크 스위첸’은 단지 도보권내에 초·중·수원외고뿐 아니라 경기대, 아주대 등 대학교들도 가까운 입지를 갖춰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3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과거부터 학세권 단지는 꾸준한 인기를 누렸지만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에, 자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그 위상이 한층 더 상승했다”며, “특히 학교 인근에 위치해 유해시설이 없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만큼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남 양산시에 들어서는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역시 도보권에 초등학교를 품은 대표적인 아파트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범어초등학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인근으로 3개의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범어중, 신주중, 물금고, 범어고 등 중·고등학교까지 가까워 12년 도보통학권을 자랑한다. 또한 부산대 양산캠퍼스까지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뛰어난 교육환경 외에 물금지구에 바로 인접한 단지인 만큼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생활환경도 돋보인다. 물금지구의 중심시설로 자리잡고 있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주변으로 위치한 CGV,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양산 디자인공원, 양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여가·의료·체육 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여기에 이마트 등 다양한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어 입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경로당, 교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해 단지 지상부를 보행자 중심으로 설계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 총 842가구(일반분양 206가구)가 모두 실소유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안전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지난 3일(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실제 모델하우스와 동일하게 각 평면의 모델룸을 VR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0일(금)에는 견본주택 일반공개도 진행했다.

이후 1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수) 1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수)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8월 3일(월)부터 진행된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분양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와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