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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바꾼다' 피아트크라이슬러 + 푸조 = '스텔랜티스'

'회사명 바꾼다' 피아트크라이슬러 + 푸조 = '스텔랜티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7.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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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 시트로엥 브랜드를 가진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했다.

PSA의 회사명을 바꿔 '스텔랜티스'(Stellantis)로 결정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스텔랜티스는 "별을 총총히 박혀 반짝이다"는 뜻의 라틴어인 "스텔로"(stello)에서 따온 이름이다.

피아트크라이슬러와 PSA그룹은 내년 초까지 합병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 장기화가 겹치면서 합병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피아트크라이슬러와 PSA그룹은 지난해 10월 공장 폐쇄 없이 50대 50 지분을 갖는 조건으로 합병에 합의했고, 모기업은 네덜란드에 설립하게 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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