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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스테이 울산삼산점, 모텔리모델링 후 최고매출 갱신

낭만스테이 울산삼산점, 모텔리모델링 후 최고매출 갱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03 14:34
  • 수정 2020.08.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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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창업·모텔리모델링 프랜차이즈 브랜드 '낭만스테이'가 울산삼산점 오픈 후 매출 5,900만 원을 돌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낭만스테이에 따르면 울산삼산점의 경우 독창적인 모텔리모델링 디자인을 적용함과 더불어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32객실 기준 5,900만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건물 가치가 약 4억 원 정도 상승했다는 것이 낭만스테이 측 설명이다.

낭만스테이 울산삼산점의 이러한 상승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와도 관계가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을 선택하는 수요층이 두터워지면서 모텔 집객 효과 역시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이에 모텔리모델링을 문의하는 예비 창업주 사례 역시 활발하게 늘고 있다.

기존 모텔리모델링의 경우 인테리어 업체가 진행하는 획일화된 시공이 문제점으로 떠오른 바 있다. 모텔리모델링에 대한 트렌드 분석 및 연구개발 노력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적용돼 업주 불만을 키운 것이다.

이에 낭만스테이는 모텔리모델링을 고민하는 업주들에게 전문성과 특색을 갖춘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적용시키고자 솔루견 개발해 매진해왔다. 그 결과 낭만스테이는 20년 동안 가맹점 매출 향상을 이끄는 모텔창업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뷰티크 호텔'을 런칭하며 업계 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울산삼산점 매출 흥행과 연결되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낭만스테이 울산삼산점 점주는 "일반적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리모델링을 하려고 했으나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기 위해 전문성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를 선택하여 오픈을 하기로 입장을 바꿨다."며 "그 결과 본사 차원의 지원이 계속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여성을 위한 몰래카메라 방지카드, 뷰티존, 퍼퓸존 등의 콘텐츠 반응이 아주 뜨거워 단골 고객을 양산하는 플러스 요인으로 등극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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