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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가맹점주 아이디어 ‘몽땅쉐이크’ 3종 출시

빽다방, 가맹점주 아이디어 ‘몽땅쉐이크’ 3종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8.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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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메뉴 ‘몽땅쉐이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몽땅쉐이크’는 빽다방 점주 커뮤니티 내 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제안받은 메뉴로, 본사 개발팀에서 여러 테스트와 보완을 거쳐 정식 출시하였다. 대용량 사이즈(24oz컵)로 선보인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따로 먹을 수도 있고, 메뉴 하단의 간얼음과 음료를 아이스크림과 섞어 쉐이크로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몽땅쉐이크라떼’는 고소한 라떼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에스프레소 샷을 토핑한 메뉴이다. 시원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향긋한 커피의 조화가 일품이며, 식후 디저트로 커피와 아이스크림 사이에서 고민하던 이들에게 제격이다.

신선한 우유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고 모카와 바닐라 커피소스를 토핑해 색다른 맛을 강조한 메뉴들도 선보였다. ‘몽땅쉐이크모카’는 모카 특유의 달큰한 커피맛이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뤄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몽땅쉐이크바닐라’는 은은하게 퍼지는 바닐라 향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한층 높여준다.

몽땅쉐이크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몽땅쉐이크라떼’가 3천 5백원이며, ‘몽땅쉐이크모카’와 ‘몽땅쉐이크바닐라’가 4천원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더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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