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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새로운 플래티늄 골드 `제임스 본드` 시계 선봬

오메가, 새로운 플래티늄 골드 `제임스 본드` 시계 선봬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8.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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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오메가가 고유번호가 부여된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제임스 본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 시계에는 007 시리즈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최첨단 기술이 담겨있다.

오메가는 1995년 골든 아이부터 시작하여, 씨마스터 타임피스로 제임스 본드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 특별한 모델은 둘 사이의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기념하며 007 에디션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플래티늄 골드 소재의 42mm 케이스는 탁월한 룩을 완성한다. 케이스 측면에 위치한 플래티늄 골드 플레이트에는 각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으며, 시계의 블랙 레더 스트랩에 장착된 브러싱 및 폴리싱 처리된 버클도 동일한 소재로 제작되었다.

양각으로 새겨진 다이빙 스케일이 돋보이는 블랙 세라믹 베젤 링, 18 캐럿 화이트 골드 소재의 나선형 건 배럴 디자인을 갖춘 블랙 에나멜 다이얼 등 더욱 독특한 디테일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오메가 제임스 본드 컬렉션에 속하는 이 시계에도, 제임스 본드 영화 007 여왕폐하 대작전(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의 50 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50 이 10 시 방향 인덱스의 수퍼 루미노바 안에 숨겨져 있다. 다이얼에는 7 시 방향 화이트 에나멜 미닛 트랙과 007 로고, 18 캐럿 화이트 골드로 제작된 핸즈, 인덱스 및 12 시 방향에 위치한 본드 가문의 문장이 배치되어 있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 위에는 레이저로 각인하고 플래티늄으로 채운 두 번째 본드 가문 문장을 찾아볼 수 있으며,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마무리했다. 케이스백 글라스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크로노미터 성능, 항자성을 인증받은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7 을 엿볼 수도 있다.

고유번호가 부여된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제임스 본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NATO 스트랩이 담긴 글로브트로터™ 수트케이스가 제공되며 추가 블랙 러버 스트랩도 포함되어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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