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우리집 선반 스피드랙이 텔레그나에?

우리집 선반 스피드랙이 텔레그나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18 10: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숨겨서 하는 PPL은 가라!’라는 모토로 PPL을 예능으로 승화시킨 텔레그나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업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방송에서 소개한다. 지난 8월 10일에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포스코 강철로 제작된 스피드랙 선반이 깜짝 등장했다.

양세형 팀의 미션은 스피드랙을 조립 후 상대편 집에 놓기. 가져다 두는 게 목표인 만큼 빠르고 신속한 조립이 필요한 미션으로, 세형팀은 깜짝 등장한 찬스맨인 탁재훈을 포섭해 미션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각 팀의 분위기 상 부피가 큰 물건을 옮기면 들통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두 팀은 상호간 프리패스로 각각의 미션을 하나씩 클리어하기로 합의했다. 

조립식 선반에 난해함을 표했던 세형 팀. 찬스맨인 탁재훈은 완제품을 가볍게 들고 나와 도와주려고 했지만 세형팀 인원들은 간단히 조립 가능한 스피드랙의 원리를 바로 파악했다. 몇 번 두들기며 각을 맞춘 세 사람은 순식간에 조립을 끝마쳤고 무사히 미션을 마칠 수 있었다.

스피드랙은 저렴한 가격, 쉽고 편한 기본 조립을 모토로 국내에서 모든 생산을 진행하며 세계 일류상품에도 선정되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철제선반계의 원류 제품으로, 합판 또한 E1등급을 받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실내에서 수납용 가구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스피드랙은 결합부의 타공을 없앤 디자인의 홈던트 또한 시장에 출시하고 있으며 모던과 미니멀리즘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