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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VOD]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로 ‘싹쓰리’와 완벽한 바통터치

[주간 VOD] 놀면뭐하니, ‘환불원정대’로 ‘싹쓰리’와 완벽한 바통터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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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 주간웨이브(wavve) 예능 차트는 ‘무한도전’과 ‘미운우리새끼’의 자리바꿈 외에는 큰 변화 없는 안정세를 보였다. 

이번 주 2위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는 순위 변동은 없지만 전 주 대비 시청 시간이 상승하며 ‘런닝맨’의 뒤를 추격하고 있어 다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놀면 뭐하니’의 TV시청률 또한 2019년 첫 방영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인 13.3%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무한도전’ 종영 무렵의 시청률을 회복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놀면 뭐하니’는 지난 주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찾기 위한 1차 면접과 환불원정대 멤버(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들과 본격적인 계약서 작성을 진행했다. 이 날 이효리는 ‘임신 되는 날 환불원정대 계약 해지’라는 파격적인 조항을 내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6월 이효리X비X유재석 ‘싹쓰리’ 효과로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싹쓰리’ 효과에 이은 ‘환불원정대’ 효과로 약 3개월만에 다시 1위를 거머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런닝맨’은 어제(31일) 첫 방영한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주연 배우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이 출연했다. 더불어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던 전소민의 열애설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나 혼자 산다’ 또한 여전히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리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연경, 장도연, 손담비 ‘망손’ 회원들을 위해 요리법을 가르치는 이정우와 예상치 못한 소품을 활용해 홀로 ‘방구석 콘서트’를 펼치는 헨리의 모습까지 서로 다른 일상으로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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