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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 긴장감 속 쿠바드 증후군까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 긴장감 속 쿠바드 증후군까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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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과 이상엽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최종회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디테일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률 3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로 고공행진 중에 있다. 또한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4주 연속 주간 웨이브 차트 1위를 차지, 주말드라마로는 처음으로 드라마 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관심이 더해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심상치 않은 대치 상황이 펼쳐진다고 해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살벌하게 대치 중인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손에 깁스를 하고 고통을 참으며 눈치를 보는 윤규진, 이를 보고 놀란 송나희,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안절부절못하는 한기영(강유석 분)의 모습이 포착된 것. 묘한 침묵 속에 흐르는 차가운 기류가 어딘가 심상치 않음을 예고하는 상황. 

더욱이 불만이 가득한 눈길의 윤규진과 타오르는 눈빛으로 그를 마주하고 있는 송나희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날 윤규진은 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송나희의 신경을 건드렸다고 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전개되며 본방사수를 부르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12일(토), 13일(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97, 98회와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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