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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에 눈 건강 비상 '스마트폰 지친 눈' 루테인으로 현명하게 관리

언택트에 눈 건강 비상 '스마트폰 지친 눈' 루테인으로 현명하게 관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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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앞으로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단어라 해도 이제는 어색하지 않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유행으로 재택근무, 온라인수업이 시도되었고 밖에 나가서 즐기던 여가 시간도 스마트폰, TV와 함께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디지털 기기와 접촉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은 눈 건강이다. 업무나 학업을 하는 시간에도 휴식을 취할 때에도 우리의 눈은 전자기기를 향해 있기 때문인데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TV 등 디스플레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눈과 가까운 위치에서 사용하는 만큼 눈의 피로도를 상승시킨다. 그 시간이 늘어날 수록 눈의 조절력이 떨어지는 조절장애가 초래되기도 하고 블루라이트로 인한 망막질환, 눈의 노화로 황반 손상을 재촉할 수 있다. 특히 황반은 시력의 90%를 담당하고 있어 시력 유지를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스마트 기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사용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을 구분해 눈에도 충분히 휴식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 전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A, 루테인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루테인의 경우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이다.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하며 시금치, 아욱, 양배추, 상추, 배추, 케일, 키위, 브로콜리 등의 식품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다.

지아잔틴 역시 황반색소밀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내 생성이 되지 않아 옥수수, 시금치, 늙은 호박 등을 섭취하거나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한편 ‘닥터아돌’은 현대인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지아잔틴’을 출시하였다.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셀렌을 더했다. 더불어 동물성 젤라틴을 배제하고 식물성 연질 캡슐 사용을 고집하고 있으며 위생 관리에 용이한 PTP 개별 포장을 도입하는 등 소비자들을 위한 세심한 관리도 눈에 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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