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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투게더' '효리의 민박' 등 제주에서 심해까지 랜선 여행

넷플릭스, '투게더' '효리의 민박' 등 제주에서 심해까지 랜선 여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0.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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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 시원한 인상과 여심을 자극하는 미소 외에도 연기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테이너로 활약 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승기와 류이호가 친형제를 방불케 하는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욕자카르타, 발리, 태국 방콕, 치앙마이, 네팔의 포카라와 카트만두 그리고 서울까지 아시아 곳곳을 누비는 두 사람, 팬이 추천한 여행지에서 제작진의 재기발랄한 미션을 수행하며 단서를 조합해 팬들을 찾아간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역사의 숨결이 담긴 문화유산, 각종 짜릿한 액티비티는 물론 팬과의 만남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까지 가득 담아 시청자들에게 힐링 랜선 여행을 선사한다.

'우리의 지구'는 지구의 진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탐사하는 총 8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큰 인기를 끈 BBC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 시리즈 제작진이 세계자연기금(WWF)과 협업하여 완성한 작품이다. 총 제작 기간 4년에 달하는 '우리의 지구'는 600명이 넘는 제작진이 참여, 전 세계 50개국을 오가며 대양의 심해와 북극의 오지, 아프리카의 초원과 남미의 정글 등에 숨겨진 다양한 서식지의 신비를 보여준다. 영국 다큐멘터리계의 거성 데이비드 에튼버러의 내레이션으로 완성된 '우리의 지구'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경이로운 지구를 만나보자.

'효리네 민박'은 조용한 제주도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슬로우 라이프와 각자의 사연을 가진 민박객들의 여행 스케치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어설프지만 성실한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던 아이유와 요리, 청소, 운전 등 못 하는 게 없는 윤아, 얼굴까지 ‘열일’하는 박보검까지 다양한 스타들이 스태프로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이효리 부부의 소소한 일상이 보기만해도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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