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GT1 ‘신기록’ 세우고 예선 1위
김의수, GT1 ‘신기록’ 세우고 예선 1위
  • 지피코리아
  • 승인 200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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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김의수(사진)가 지난해 자신이 세운 숏코스(서킷 길이 1.8km) 예선 최고기록을 1년 만에 갈아 치우고 GT1 예선 1위에 등극했다.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벌어진 ‘2004 BAT GT챔피언십 제 2전’ 예선서 GT1에 출전한 김의수는 2차 예선서 55초585로 예선 1위. 지난해 4월 2전서 자신이 세운 55초 714의 예선 최고기록을 무려 1초29나 앞당기는 신기록을 달성하고 24일(토) 시즌 2연승을 향한 힘찬 질주를 시작했다.

 

숏코스 예선 최고기록을 세운 김의수는 “주행 느낌이 괜찮았고 집중력도 좋았다. 무엇보다도 예선 최고기록을 깨고 싶었다”며 기록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돋보였다. 그는 또“시간이 흐를수록 안정감을 주는 엔진과 서스펜션의 완성도가 점점 맘에 든다”고 말했다.

 

예선 2위와 3위는 윤세진(56초154), 오일기(56초334)등 오일뱅크 듀오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내일 벌어질 2전서 지난 3월 개막전 참패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살려내고 잃어버린 레이싱 종가의 자존심을 살려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대를 모았던 이재우(인디고)는 예선 4위. 빠른 적응력을 보이고 있는 시그마PAO렉서스 황진우가 5위, 캐스트롤-BMW 박성한과 레드라인 장순호가 각각 6위, 7위를 기록했다.

 

한편 GT2는 김한봉(펠롭스), 포뮬러A/B는 조항우(인디고)와 조현성(킴스-캐스트롤)이 각 클래스 예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2002년 투어링A 시리즈 챔피언을 지낸 이세창(R-스타즈)은 오랫만에 2위 김중근(시케인)을 0.3초차로 예선 폴 포지션에 올랐다.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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