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세진, 번개 ‘피트스톱’ 우승컵 안아

윤세진, 번개 ‘피트스톱’ 우승컵 안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4.04.25 00: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토 뉴스] 2004 BAT GT챔피언십 제 2전

“허를 찌르는 ‘기습’ 피트스톱 작전이 성공 열쇠”

 

오일뱅크의 간판 드라이버인 윤세진(36, 사진)이 지난해 부진을 훌훌 털어내고 1년 1개월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8km)서 벌어진 ‘BAT GT챔피언십 제 2전’ 최고 등급 GT1(배기량 2,000㏄이하 무제한 개조급)에 출전한 윤세진은 총 45랩을 도는 동안 47분57초664로 2위 이재우(인디고)를 5.9초차로 제치고 감격적인 우승컵을 안았다. 또 이날 윤세진의 승리로 오일뱅크팀도 1년여 만에 지겨운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윤세진은 지난 96년 데뷔 이후 9년 만에 국내 최다 드라이버승 36승(투어링카 25승+포뮬러1800 11승)을 거두고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출처:지피코리아(GPKOREA.COM)

*기사와 사진에 대한 소유권 및 저작권은 지피코리아닷컴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할 경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첫 랩 사고 후 번개같은 피트스톱을 끝내고 코스 인 하고 있는 윤세진 GT1 경주차 /용인=김기홍기자


9번 S자코너 진입하는 오일뱅크 윤세진 /용인=김기홍기자


GT1 시상식 왼쪽부터 2위 이재우(인디고), 1위 윤세진, 3위 황진우(시그마PAO렉서스) /용인=김기홍기자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