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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메르세데스 "슈마허의 잔류를 원한다"

[F1 단신] 메르세데스 "슈마허의 잔류를 원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6.07 17:28
  • 수정 2012.06.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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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F1 서킷들 미래스포츠에 대한 발언권 강화 위해 연맹 설립


O..메르세데스 "슈마허의 잔류를 원한다"
메르세데스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이 2012년 이후에도 미하엘 슈마허의 잔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르세데스와 올해 계약이 마지막인 슈마허는 이번 시즌에도 잇따른 패널티와 리타이어로 6경기를 마친 현재까지 2포인트를 획득한 게 전부다.

로스 브라운은 "바르셀로나 사고 후 미하엘은 매우 침울했지만 모나코 예선 후 다시 밝아졌다. 제가 느끼기에 이번 시즌은 긍정적인 느낌이 크고, 지난번 폴 포지션을 통해 아직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로스 브라운은 메르세데스가 슈마허의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는 추측을 전면 부인했다.

O..F1 서킷의 연맹 탄생
전세계 F1 서킷들이 미래 스포츠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해 연맹을 설립했다.

이번 연맹의 설립은 다음 콩코드 협정 협상과 동시에 행해지고 있으며 연맹측은 "기술 규제에 대한 발언권을 가지고 싶다는 서킷의 소망이 연맹 설립의 원동력이다"며 "서킷 측은 FIA에 의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규칙 변경 팬들을 혼란스럽게하고 티켓 판매에 영향을주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맹은 "지난 3월 조사에서 올해의 알버트 파크 서킷을 찾은 관객의 92 %가 F1의 최신 규칙을 이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FIA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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