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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살롱위크, 코로나19 여파에 내년 9월로 연기

오토살롱위크, 코로나19 여파에 내년 9월로 연기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1.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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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2020 오토살롱위크 전시를 내년 9월로 연기한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이던 ‘2020 오토살롱위크’를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예정)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공공 방역에 협조하고 참가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당초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전시회는 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12월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행 본격화 및 방역단계 추가 상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내년도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참가업체들과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2021년에 건강한 환경에서 더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오토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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