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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라임’ 출시

BMW코리아,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라임’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2.03 10:25
  • 수정 2020.1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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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라임’

BMW코리아가 구독형 차량 관리 서비스 패키지인 'BMW 프라임'을 사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BMW 프라임은 소모품 교환 서비스와 부품 보증 서비스인 워런티 프로그램이 만료된 고객(출고 8년 이하 차량만 해당)을 대상으로 한다.

BMW 프라임은 1년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구독 패키지에 따라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스탠다드 패키지는 가입 기간 중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를 추가 비용 없이 1회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수리비 20% 상시 할인 혜택과 함께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공항 셔틀 및 여행 기간 차량 주차 등이 가능한 에어포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총 주행 거리가 20만㎞ 이내인 경우에는 프리미엄 패키지 구독이 가능하다. 스탠다드 패키지 혜택에 더해 파워트레인까지 보증수리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파워트레인 수리 한도는 1000만원이며, 건당 자기부담금은 10만원이다.

BMW 프라임 가격은 차종과 차령에 따라 상이하다. 5시리즈를 기준으로 스탠다드 패키지의 경우 39만원, 프리미엄 패키지의 경우 92만원(각 1년 기준)부터 시작된다. 

BMW 프라임은 오는 14일 사전 오픈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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