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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로터스팀 그로장, 이탈리아 대회 출전 정지

[F1 단신] 로터스팀 그로장, 이탈리아 대회 출전 정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9.05 15:13
  • 수정 2012.09.0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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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허, 300경기 출전기념 케익과 머신 노즈 기념패 선물받아


O..로터스팀의 로만 그로장이 다음 이탈리아 몬자서킷에서 열리는 F1 대회에 출전 정지를 당했다. 그로장은 지난 주말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맥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연달아 충돌해 1경기 정지와 5만달러(한화 약7천만원)의 벌금 결정을 당했다. 사고후 조사에 따르면 "그로장의 이번 레이스는 타인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높고 중대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결을 받았다. 로터스팀은 다음 몬자 그랑프리에서 키미 라이코넨과 함께 그로장 대신 제롬 담브로시오 선수가 레이스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로장으로부터 시작된 충돌사고로 루이스 해밀턴, 자우버의 세르지오 페레즈, 페르난도 알론소가 리타이어하는 난국을 맞았다.


O..슈마허가 지난 주말 300경기 출전기념 케익과 머신의 노즈 형태 기념패를 선물받아 화제. 슈마허가 받은 케이크는 그의 300경기를 기념해 만든 기념헬멧 모양으로 만들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특별히 제작한 노즈에는 '300 Grand Prix'라는 특별한 로고와 지금까지의 출전 그랑프리 대회명이 모두 새겨져 뜻깊은 파티가 됐다. 이 자리에는 팀 대표 로스 브라운과 F1의 수장 버니 에클레스톤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LAT Photographics, 메르세데스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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