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문 산부인과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난 17일 임산부들을 위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산부인과·산후조리원 마케팅 전문 창조트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오프라인으로 계획중이었으나 급격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유튜브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튜브 방송엔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문효정 부원장과 정현미 간호과장이 함께해 Q&A시간 시간을 가졌다. 임산부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보다 유용한 정보들을 얻었다.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다양한 질문도 이어졌다. 이들은 의료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산모와 태아의 정서발달을 위해 진행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유문산부인과는 이전에도 ‘기저귀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태교 아이템으로 임산부들의 태교활동을 도운 적이 있다.

이후엔 포유문산부인과와 관련한 퀴즈도 진행해 푸짐한 상품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포유문산부인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 오히려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태교시간과 Q&A시간은 임산부에게 유용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태교프로그램과 소통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유문산부인과는 내원하시는 고객들을 위해 더 높은 의료환경 제공을 위하여 매년 초음파 장비를 신규장비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