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8 06:47 (일)

본문영역

F1 코리아그랑프리, MBC로 생생하게 즐긴다

F1 코리아그랑프리, MBC로 생생하게 즐긴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09.20 09:48
  • 수정 2012.09.21 08: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이번 주말 싱가포르 대회부터 11월 마지막 경기까지 생방송 및 녹화 중계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F1 코리아그랑프리를 올해도 MBC에서 생생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F1 조직위와 MBC는 9. 19.(월) 서울 MBC 글로벌사무소에서 박준영 F1 조직위원장, 김재철 M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방송사 협약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MBC는 작년에 이어 2012년에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방송, 방송 홍보 등 주관방송 업무를 맡아 대회 붐업 및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영암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외에도 9월 23일 개최되는 싱가폴 대회부터 11월 25일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대회까지 총 6개 대회를 생방송 및 녹화 등으로 중계할 예정에 있어  F1 매니아들을 한층 설레게 하고 있다.

F1대회 조직위에서는 공식 BI 사용 허용, 중계방송 공간 제공 및 커멘터리 부스 지원, F1 상업권을 가진 FOM과의 업무 협의 지원 등 주관방송 업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재철 MBC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중계의 선두주자 MBC가 F1의 엄청난 잠재적 파급효과를 고려하고, 연속적인 컨텐츠를 선점하기 위해 선투자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F1을 “국민과 함께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이자 MBC의 가장 중요한 스포츠 컨텐츠 중 하나로 키워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준영 F1조직위원장은 금년 대회가 "전남이 F1의 후발주자에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는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기로에 있는 대회"라며 "MBC와 함께 한국에서 유일한 F1을 전남과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F1 대회는 전 세계 188개국 6억 명이 시청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서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1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3일 동안 개최된다.  

'F1티켓'은 옥션티켓이나 G마켓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을 구입하면 'K-POP' 한류 콘서트와 ‘싸이’ 축하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eungi@gpkorea.com, 사진=F1대회조직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