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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2023년까지 전기차 비중 20%까지 확대

BMW, 2023년까지 전기차 비중 20%까지 확대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2.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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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3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판매 차량의 20%까지 확대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리버 집세 BMW CEO는 독일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집세 CEO는 "우리는 전기차 숫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며 ”2021년과 2023년 사이에 당초 계획보다 전기차를 25만대 더 생산하고, 2023년까지 판매하는 자동차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올해 8%에서 2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부터 매주 1만5000개의 개인충전소와 1300개의 공공 충전소를 운영해야 하는데 목표까지는 한참 거리가 남은 상황”이라며 충전 인프라 확장 계획도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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