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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소프트탑 갈아입다

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소프트탑 갈아입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2.3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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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가 소프트탑을 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브롱코6G 포럼’에는 회원 중 한 사람이 촬영한 브롱코 사진이 공개됐는데 해당 모델은 패스트백 스타일에 소프트탑을 장착, 도로에서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보다 스포티한 느낌의 소프트탑에 비스듬히 기울어진 뒷유리, 끝부분이 각진 모양의 3열 유리 등이 달라진 부분이다.

외신들은 이러한 디자인은 지프 랭글러에 제공되는 애프터마켓 소프트탑에서 영감을 얻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반적인 지붕보다는 훨씬 더 멋져보인다는 평가를 내렸다.

포드는 지난 7월 브롱코 출시 당시 200개 이상의 공식 액세서리를 선보일 것이며 고객들은 원하는 부품을 차량 계약에 포함시켜 딜러점에서 설치가 가능하다고 확인한 바 있다.

본격 차량 인도는 내년 6월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관련 공급업체 문제가 발생, 여름으로 시기가 살짝 늦춰진 상태다.

이에 포드는 고객들에게 보상을 진행 중이며 고객들 중 상당수는 이를 액세서리 구매에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브롱코6G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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