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 헨리가 31일 ‘2020 MBC 가요대제전(이하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올해 세 번째 미니앨범 ‘JOURNEY’ 발매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감성을 뽐내며 ‘고막 남친’ ‘퍼포먼스 장인’이라고 극찬을 받은 헨리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다시 한 번 매력 넘치는 무대로 2020년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이번 가요대제전에서 헨리는 솔로 퍼포먼스와 트로트 강자 송가인과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송가인과의 무대 소식은 장르를 뛰어 넘는 두 화제의 인물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매 무대마다 곡의 편곡과 퍼포먼스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천재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단 헨리가 2020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무대에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헨리는 올해 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퍼포먼스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또한, 라디오와 인터뷰를 통해 음악을 향한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그간 밝고 장난스러운 이미지와는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꾸준한 SNS활동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팬들을 향한 사랑 또한 아낌없이 보여준 바 있다.

한편, 헨리가 출연하고 박진영×비, 엄정화, 임영웅, 마마무, NCT, GOT7, ITZY, Stray Kids, TWICE, 강승윤, 노라조, 더보이즈, 둘째이모 김다비, 몬스타엑스,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에스파,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제시, 트로트의 민족 TOP4, 폴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2020 MBC 가요대제전 : THE MOMENT'는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