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美 뉴욕시 경찰차로 등장...“형사과 배정”
테슬라 ‘모델 Y’ 美 뉴욕시 경찰차로 등장...“형사과 배정”
  • 김미영
  • 승인 2021.01.02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모델 Y’가 미국 뉴욕시 경찰차로 등장했다.

뉴욕시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헤이스팅스 경찰국은 지난 22일(현시시간) “테슬라 모델 Y가 경찰차로는 처음 투입된다”고 밝혔다.

경찰국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을 공개했는데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모델 Y처럼 보이지만 차량에는 경찰이 사용할 수 있는 조명과 사이렌, 라디오 등이 설치돼 전원이 켜지는 순간 경찰차로 변신한다.

또한 첨단 자동화 및 원격 연결 기능을 갖춘 최첨단 Whelen CenCom 코어 조명 기술도 갖췄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순찰차가 아닌 형사과에 배정될 예정이며 연료 절감 효과는 물론 엔진음 없는 조용함이 때로 유용한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차로 사용되는 모델 Y는 실버 메탈릭 컬러가 적용된 롱레인지 모델로 경찰국 측은 5년 동안 약 8525달러(한화 930만원)의 연료비 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절감된 연료비가 과연 5만 달러(한화 5400만원) 가격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SUV 모델 구입을 정당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등장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뉴욕 헤이스팅스 경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