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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F1 공식 노블체어, 게이밍 의자로 부활

메르세데스 F1 공식 노블체어, 게이밍 의자로 부활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1.01.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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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ㆍ오피스체어 브랜드 노블체어가 고성능 메르세데스 AMG 차량 시트와 꼭 닮은 게이밍 체어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2021년 공식 인증을 받은 독점 제품이다.

제품명은 ‘에픽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팀 2021 에디션 게이밍체어(이하 노블체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다.

‘노블체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는 ‘F1 월드 컨스트럭터 부문’ 7회 챔피언팀과 함께 유러피안 하드웨어’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게이밍체어 부문을 수상한 노블체어의 에픽 시리즈 라인업을 컬래버 해 독일에서 디자인됐다.

통기성이 있는 표면 구조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소재를 적용하면서 수상경력을 비롯, 장시간 편안함을 잃지 않았다. 사용자들이 땀을 적게 흘리게 되기 때문에 끈적이거나 불편한 느낌이 거의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의자의 표면은 인조가죽지만 천연 가죽과 동일한 감촉과 외관을 구현했다. 특히 독일에서 특수 제작된 하이브리드 재질은 찢김이나 마모, 가수분해를 방지하면서 내구성이 뛰어나다.

메르세데스-AMG의 제품 철학이 투영돼 있다. 올블랙 컬러에 스포츠카의 우아한 곡선을 담아 냈으며 머리받침에는 ‘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 라는 글귀가 벤츠 로고와 함께 새겨져 있다.

시트와 등받이, 팔걸이가 사용자를 안정적으로 감싸며 등받이는 90도부터 135도까지 기울인 채 고정이 가능하다. 자유롭게 조절가능한 4D팔걸이는 높이, 깊이, 너비, 각도 등 몸에 맞출 수 있고 의자 중심축은 견고한 스틸프레임으로 구성됐다. 최대 120kg의 체중까지 끄떡없으며 의자 높낮이는 10cm가량 위아래로 바꾸는 ‘클래스 4 가스 리프트’로 안전성과 좌석감을 높였다

노블체어는 이번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게이밍 의자’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의자의 순기능과 함께, 남다른 의자 비주얼을 원했던 프로게이머, 게임BJ, 스트리머, 벤츠 마니아, 모터스포츠 애호가, 크리에이터들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노블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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