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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재하, 母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완벽 재현

‘트롯 전국체전’ 재하, 母 임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완벽 재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1.01.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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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글로벌의 재하가 최종병기를 꺼내 들었다.
    
지난 16일 밤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7회가 방송됐다.
    
이날 재하는 둘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하는 3라운드 미션인 1 대 1 데스매치에서 충청의 염동언을 지목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재하는 어머니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선곡, 어머니에게 족집게 과외를 받으며 “어머니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말아야겠다”는 당찬 포부 속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임주리의 창법을 고스란히 닮은 음색은 물론, 귀를 호강시키는 고음과 국보급 감성으로 무대를 채운 재하는 기립박수와 환호까지 받으며 넘사벽 ‘트로트 DNA’를 자랑했다.
    
소름 유발 무대를 선사한 재하는 글로벌 감독 김연자에게 극찬을 이끌었고, “저희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엄마 사랑해”라고 소감을 밝히며 15 대 3으로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매회 특급 무대를 경신하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시청자를 만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제공 : 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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