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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도로교통법 맞춤형 제품 강화 출시

삼천리자전거, 도로교통법 맞춤형 제품 강화 출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1.01.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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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팬텀 Q SF (좌측부터)

삼천리자전거가 2021년 퍼스널 모빌리티 대중화와 법 개정에 발맞춘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SF’를 포함한 전기자전거 17종을 비롯해 일반 자전거 93종 등 총 110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자전거 업계 1위의 위상과 퍼스널모빌리티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는 퍼스널 모빌리티의 이용이 일상화되고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해진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 확대 출시 ▲ 제동력 향상을 통한 제품 완성도 강화 ▲ 퍼스널 모빌리티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자전거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업계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Q SF

삼천리자전거의 2021년 신제품의 가장 큰 변화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PHANTOM)’ 라인업에 스로틀 기능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손쉬운 레버 조작만으로 이동이 가능한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가 자전거 도로를 주행할 수 있게 되면서 2021년 신제품에 스로틀 방식이 대폭 확대 적용됐다. 

풀 서스펜션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FS’를 비롯해 스테디셀러 ‘팬텀 Q’까지 총 14개 차종이 파스/스로틀 겸용 혹은 스로틀 방식으로 출시됐다. 

또한 안전 주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자전거의 제동 성능을 강화해 제품 완성도도 높였다. 팬텀 라인 전 제품에 브레이크 모터 전원 차단 센서를 적용, 제동과 동시에 모터의 전원이 차단되도록 제작했다.

삼천리자전거 MTB 신제품 칼라스 30

퍼스널 모빌리티의 라인업도 다양화했다. 이동 수단을 넘어, 짐을 나르는 상업적인 목적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는 퍼스널모빌리티의 시장 변화에 발맞춰 전기자전거 외에도 전동스쿠터와 삼륜 자전거로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많은 짐을 싣고 이동이 가능한 삼륜 전기자전거 ‘E-로드스타’와 친환경 시티형 전동 스쿠터 ‘팬텀 시터 20’등 이용 목적이 다양화된 퍼스널모빌리티 신제품을 선보였다.

어린이 자전거의 안전성도 강화했다. 손이 작고 힘이 약한 어린이도 어려움 없이 브레이크를 조작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 레버와 핸들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적은 힘으로 레버를 당길 수 있게 제작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삼천리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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