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벼르는 알론소-베텔-페레즈 '복귀, 설움, 국민' 새로운 각오!
F1 벼르는 알론소-베텔-페레즈 '복귀, 설움, 국민' 새로운 각오!
  • 김미영
  • 승인 2021.01.26 18: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1의 베테랑 3인인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 세르지오 페레즈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고 있다.

두 차례 F1 월드 챔피언을 지낸 페르난도 알론소는 F1 은퇴후 토요타에서 WEC(FIA 세계 내구 선수권)와 르망 24시 우승을 차지하며 위안을 삼았다.

올시즌 알론소는 르노 팀으로 F1에 복귀해 더 젊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인디500 우승까지 거머쥐길 바라면서 F1 은퇴 이후 드라이버 생활을 즐기지만 F1 복귀는 필연으로 보인다.

역시 실력파 드라이버 애스턴마틴으로 옮긴 세바스찬 베텔은 팀 캠프에 합류해 시뮬레이터를 통해 적응력을 높였다. 곧 애스턴 마틴 팀에서 새롭게 F1에 데뷔하게 된다. 페라리에서 사실상 방출과 같은 입장에서 팀을 떠밀려 나온 만큼 올시즌 반드시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애스턴마틴 측은 무려 4차례나 월드챔피언에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시즌 기분좋은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것. 베텔과 함께 호흡을 맞출 드라이버는 랜스 스트롤이다. 이에 대해서도 베텔은 좋은 듀오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레드불의 세르지오 페레즈 역시 지난 1월 중순 레드불 F1 캠프를 방문해 시뮬레이터에서 이틀간 적응에 나섰다. 새로운 레드불의 경주차에 빠르게 적응해 올시즌 결과로 보여줘야 하는 입장이다.

페레즈는 50년 만에 F1에서 우승한 멕시코인 드라이버로 새 시즌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멕시코에서 국민적 스포츠 스타로 베테랑 다운 실력으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입장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르노, 애스턴마틴, 레드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