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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F1 수장` 버니 뇌물 혐의 기소?

[F1 단신] `F1 수장` 버니 뇌물 혐의 기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11.07 14:03
  • 수정 2012.11.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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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6천만원짜리 '포뮬러원 레이싱 게임기' 화제

O..1억 6천만원에 육박하는 '레이싱 게임기'가 화제다. 고급 스포츠카 가격에 육박하는 이 게임기 본체의 크기는 실제 F1 경주용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F1 자동차에 사용되는 타이어 및 브레이크 부품이 장착되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게임기 앞유리 부분에는 23인치 TFT 스크린 세 기가 설치되었고, 최신 5.1 채널 스피커 시스템은 자동차의 엔진 굉음 및 타이어 소리를 재현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게임기를 고객의 집에 직접 설치하고 조종법을 교육해 전 세계의 모든 F1 트랙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하고 있다.


O..F1의 실질적 소유주 버니 에클레스톤(82)이 뇌물 혐의를 받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버니는 지난 2006~2007년 한 은행에 4,400만 달러(480억원 상당)를 지불한 것과 연관된 뇌물 혐의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버니는 지난 2006년 독일의 바이에른 은행이 소유한 F1 주식 48% 매입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건낸 혐의로 조사를 받아왔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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