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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단신] FIA, `베텔 인터뷰 욕설`에 경고

[F1 단신] FIA, `베텔 인터뷰 욕설`에 경고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2.11.09 14:23
  • 수정 2012.11.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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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쿠비차, 오는 15~17일 월드랠리챔피언십에 공식 출전


O..F1 드라이버들이 공식인터뷰에서 욕설을 섞어 FIA로부터 경고를 받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다. 세바스찬 베텔(독일·레드불)은 지난 4일 아부다비 그랑프리 예선 규정위반으로 최하위에서 출발해 결승 3위가지 치고 오르는 고비를 겪은 뒤 부적절한 단어(f**k)를 내뱉었고, 이 경기에서 우승한 키미 라이코넨(핀란드·로터스)도 들뜬 기분에 욕설이 나와 팬들의 비난을 샀다.


O..F1 드라이버 출신 로버트 쿠비차가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키로 공식 결정했다. 쿠비차는 지난해 랠리 도중 손을 다쳐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며 F1 복귀가 어려워졌고 결국 WRC에 도전을 선언한 것. 쿠비차는 시트로엥과 손잡고 오는 15~17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한다.


O..F1 팀 HRT가 중국 첫 F1 드라이버 마칭화와의 계약 보도를 부정했다. 일부 모터스포츠 전문지는 중국 첫 F1 드라이버가 탄생한다고 보도했지만 이를 수정해 "중국인 F1 드라이버 탄생이 다가오고 있다"고 번복했다.

O..토니 페르난데스 QPR 구단주가 성적 나쁜 F1 소유팀 캐터햄 사업을 접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유력지 이브닝 스탠다드지는 최근 올시즌 포인트가 전무하고 한 차례로 10위 이내에 들지 못한 F1 캐터햄 팀을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QPR은 우리나라 축구선수 박지성이 활동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F1 캐터햄을 소유하고 있으나 두 팀 모두 소속 리그에서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F1팀을 해체할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LAT, F1조직위, HRT, 시트로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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