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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투라’ 티저 공개...16일 데뷔

맥라렌,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투라’ 티저 공개...16일 데뷔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1.02.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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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이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투라(Artura)’ 신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6일 본격 데뷔 소식을 전했다.

맥라렌은 본사가 위치한 영국 워킹(Woking)에서 동부시간 16일 오후 7시, 스페셜 쇼케이스가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아주 특별한 유명 인사가 등장해 해당 모델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투라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V6 트윈터보 엔진과 고성능 경량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전기 모터가 결합된다.

해외자동차매체 오토카는 최소 2개 이상의 전기모터가 뒷바퀴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여기에 전동화 모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맥라렌의 새로운 탄소 경량 구조도 사용된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외형 디자인은 맥라렌 '570S'를 떠올리는 모습으로 그야말로 맥라렌의 정체성을 분명히 나타낸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CEO는 지난해 11월 아투라와 관련해 "플랫폼, 아키텍처,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완전히 새로운 슈퍼카"라며 "경량화 등 수십 년간 축적된 맥라렌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탄생, 그야말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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